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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옷 줄어듬 방지 꿀팁

스페셜시그널 2022. 9. 14. 18:32

최근 몇년사이 세탁기 만큼이나 필수가전으로 건조기를 뽑습니다.

요즘에 새로 짓는 아파트의 구조가 예전처럼 베란다가 넓어서 빨래를 말리기가 쉬운 구조로 되어 있지가 않고 베란다가 넓어서 말린다고 해도 여름에는 잘못 말리는 꿉꿉한 냄새가 나기도 하고 세탁한 후에 따로 빨래를 널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 때문에 건조기가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건조기도 단점이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옷감이 줄어들거나 손상이 된다는 점인데요

 

 

 

 

 

 

 

 

 

건조기를 사용시 옷이 줄어들지 않게 사용하는 꿀팁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건조기는 두가지 종류로 나눠 볼수 있습니다.

 

히터식

히터식은 말 그대로 건조기 내부의 히터(전기발열체)가 공기를 가열하고, 이열을 순환시켜서 옷감을 건조하시는 방식으로 드럼세탁기에 탑재되어 있는 건조기능과 비슷합니다.

 

건조가 빠르게 되는 반면에 히팅 코일이 들어가기 때문에 전기세가 많이 나올수 있고 고온 건조방식이라 옷감의 변형이 쉽게 찾아 오는 우려가 있습니다.

 

 

 

 

 

 

 

 

히트 펌프식

건조기 통내부의 온도를 조절하여 수증기를 응축시켜 수분을 날려버리는 방식입니다.

 

에어컨과 비슷한 방식으로 뜨거운 형태의 냉매를 기기 내부에 흘려보내 빨래에서 수분이 나오게 만들고 차가운 냉매를 흘려보내서 이 수분기를 응축시켜서 배출시키는 방식입니다.

건조가 끝나면 건조기에 달려있는 물통을 비워줘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히터식에 비해서는 옷감의 변형이 적고 전기세가 덜 나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건조기 사용시 옷 줄어듬이나 손상을 막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 같은 두께의 옷끼리 분류해서 건조

같은 두께의 옷으로 맞춰서 넣으면 옷감의 축소 및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두꺼운 옷과 얇은 옷을 같이 넣으면 두꺼운 옷 건조 기준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얇은 옷이 필요이상으로 더 열을 받아서 더 많이 손상될수 있습니다.

 

 

  • 꼭 탈수 후 건조

옷에 탈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물기가 많은 채로 건조기를 사용하시면 옷감의 손상폭이 커집니다.

반드시 세탁기의 탈수를 충분히 하고 옷을 건조기에 넣으셔야 합니다.

 

 

 

 

 

 

 

 

  •  건조는 약하게

옷의 섬유조직은 고열에 손상되기 때문에 건조기의 열이 강하면 강할수록 손상과 축소가 심해집니다.

저온모드로 건조기를 사용하시면 옷감의 축소를 막을수 있으며 건조기를 자주 열어보셔서 마른 옷들은 바로바로 꺼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 이미 손상된 옷은 다림질로 해결

옷이 줄어들었다면 스팀다리미로 다려서 직물 조직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늘어난 옷은 중성세제로 세탁해 조직의 공간을 좁혀주면 원래 모양대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세탁소에 옷을 맡길때 옷이 줄어들거나 손상되지 않는 이유가 바로 다림질 때문입니다.

건조기뿐만 아니라 스타일러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수 있으므로 손상시 다림질로 해결하시면 됩니다

 

 

 

 

 

 

 

  • 의류라벨 확인

옷에는 가각 라벨이 있어서 세탁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세탁하기전에 꼭 의류라벨을 확이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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