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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술을 먹고 그 다음날 숙취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아세트알데하이드 때문입니다.

이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몸 속으로 흡수된 알콜이 알콜 탈수소효소와 만나 생성되는 물질로 투동,우울거림등을 유발시킴니다. 이러한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몸속에서 배출 또는 분해되지 않고 남아 있으면 다음날 숙취증상이 생기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으로 충분한 수분섭취와 충분한 휴식, 그리고 당분섭취를 통해서 숙취를 해소하는 법입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술먹고 속 안좋을때 좋은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콩나물

콩나물의 머리와 몸통,뿌리에는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비타민B1, 비타민C,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아스라파긴산은 숙취 증상의 주요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제거하고, 비타민C는 알코올을 빠르게 분해합니다.

그 대사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생기는데 이때 비타민C가 활성산소를 억제,제거하기도 합니다.

 

 

 

 

녹차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은 숙취의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알코올 분해 촉진효과가 있는 아스파라긴산과 알라닌도 풍부해서 간의 부담도 덜어줍니다.

식사후 2시간 이내로 따뜻하게 마시는것이 좋으며 녹차가 없다면 유자차나 오이를 대신 먹어도 비슷한 숙취 해소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아세트알데하이드 배출과 속 쓰림 해소를 돕습니다.

토마토의 빨간색을 내는 리코펜은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배출시키고,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숙취로 인한 속 쓰림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는 비타민B, 비타민C,글루탐산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들은 간을 보호하고 피로감,숙취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이밖에도 조개류는 간 해독을 도와주는 베타인과 타우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간기능 회복 및 간 해독 작용에 좋은 영향을 줍니다.

 

북어는 메티오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간을 보호해주고 아미녹산이 많이 숙취해소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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